증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0만원 기부
입력 2020-03-09 15:57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호활동을 위해 3000만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규모가 큰 대구·경북 지역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마스크·생필품 등 방역 및 구호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개별협동조합 간 협의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