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 오늘 부친상…생일 겸 신곡 공개 발표 연기
입력 2020-03-09 15:43  | 수정 2020-03-09 15:44
가수 태연 / 사진=스타투데이

소녀시대 태연이 서른 한번째 생일 날인 오늘(9일)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태연의 부친은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태연의 서른 한번째 생일 날이었습니다.

태연은 갑작스런 비보를 듣고 가족이 있는 곳으로 급거 이동했습니다.

부친상으로 예정됐던 스케줄은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지난 7일 신곡 ‘Happ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태연은 이날 오후 7시 신곡 공개를 기념해 네이버 V 라이브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 ‘Happy_TAEYEON_Day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태연의 신곡 ‘Happy 역시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될 예정이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