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어제 248명 늘어 총7382명…사망 51명·완치 166명
입력 2020-03-09 10:36 
음압병실 향하는 의료진 [사진 = 연합뉴스]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38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8일) 0시에 비해 24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248명 가운데 21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90명, 경북 26명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678명이다. 대구 5571명, 경북 1107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1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6명 추가돼 총 166명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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