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국제유가 폭락에 정유3사 동반 신저가
입력 2020-03-09 09:54 

국제유가가 폭락하자 정유사들이 일제히 신고가로 추락했다.
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6500원(6.02%) 내린 1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SK이노베이션은 10만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Oil도 5만8500원, GS도 3만8000원까지 떨어지며 이날 신저가를 새로 썼다.
지난 주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1% 급락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최저치다. 하루 낙폭으로는 2014년 11월 28일 이후로 5년여만의 최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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