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LNG선 4척 건조
입력 2009-02-09 15:02  | 수정 2009-02-09 15:02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가스 알 스와이디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크기인 LNG 선박 4척에 대한 동시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2006년 5월 총 11억 달러에 수주한 이들 선박은 '알 마피얄'과 '알 마예다', '알 가샤미아'와 '매케이니스'라고 명명됐습니다.
이번에 건조한 LNG선은 길이 345m, 폭 54m, 높이 27m로 국내 LNG 총소비량의 이틀분에 해당하는 LNG를 한 번에 싣고 시속 36Km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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