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BO, 유영구 씨 총재로 재추대
입력 2009-02-09 13:58  | 수정 2009-02-09 13:58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17대 총재로 유영구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재추대했습니다.
프로야구 8개 구단 사장들은 오늘(9일) 오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유 이사장을 새 총재로 추대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조만간 열릴 구단주 총회에서 4분의 3 이상 찬성을 받으면 KBO 총재로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이로써 지난해 말 추대된 지 엿새 만에 자진 사퇴했던 유 이사장은 약 2개월 만에 총재직에 정식 선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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