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세븐' 시가총액, 올 들어 6천500억 증가
입력 2009-02-09 11:25  | 수정 2009-02-09 17:22
올 들어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시가총액도 6천500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강남, 송파, 서초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은 416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천5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들 지역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 들어 급매물이 팔리고 호가가 오르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버블세븐 내에서도 시가총액이 상승한 곳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2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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