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광주도시공사 직원 4명 문책요구
입력 2009-02-09 10:38  | 수정 2009-02-09 10:38
감사원이 영구임대주택과 산업단지 용역계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직원 4명의 문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에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2명은 2007년 입주자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주택을 취득한 19명에 대해 영구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거나 퇴거조치를 하지 않아 징계 처분 요구를 받았습니다.
또 계약업무 2명은 2007년 평도 2차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폐기물처리 용역계약과 관련, 특정업체의 단독입찰이 가능하도록 입찰공고문을 작성해 소각전문 중간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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