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중공업, 국산 원자로 첫 해외 수출
입력 2009-02-09 10:08  | 수정 2009-02-09 10:08
두산중공업이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국산 원자로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친산 원자력발전소 2단계 3호기에 들어갈 6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 제작을 마치고 창원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미국과 중국에 증기발생기나 가압기 등 다른 원자력 설비를 공급한 적은 있지만, 원자로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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