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생산량 30% 선까지 끌어올릴 것"
입력 2009-02-09 09:31  | 수정 2009-02-09 09:31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평소 대비 20~25%에 불과한 현재 생산량을 다음 달부터 30% 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회생계획안이 제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7월까지 월 3,500대 생산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달 쌍용차는 법정관리 신청과 잇따른 휴무 등 악재가 겹쳐 생산량은 2,660대에 그쳤고, 고작 1,644대를 판매하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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