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천지, 120억원 기부…"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
입력 2020-03-05 11:10  | 수정 2020-03-12 12:0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액수만 120억원입니다.


신천지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대구지회 100억, 중앙회20억)을 기부했다"며 "코로나19 확진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시설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및 전국의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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