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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이규형, 김미경에 아이 맡기며 "하루도 못 살겠어요"
입력 2020-02-23 2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조강화(이규형 분)이 무너졌다
23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고로 떠나고 홀로 남은 조강화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나왔다.
조강화는 차유리가 세상을 떠난 후, 딸 조서우를 데리고 장모님 댁으로 향했다. 그는 무릎을 꿇은 뒤 "아이를 키워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전은숙(김미경 분)은 냉혹하게 이를 거절했다. 옆에서 차무풍(박수영 분)이 "조 서방 직장도 나가야 하지 않냐"며 안쓰럽게 조강화를 바라봤다.
하지만 전은숙은 "왜 또 애 맡기고 유리 따라가려고"라며 몰아 붙였다. 이에 조강화는 "하루도 못 살겠어요"라며 오열했지만, 전은숙은 "그럴수록 애 키우면서 숨도 쉬지 말고 살아라"고 맗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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