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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X허경환 연합군, 시간 부자 양세찬 시간 절반 획득
입력 2020-02-23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종국이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한나와 허경환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런닝 카운트다운'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유재석이 가진 시간을 다 소모해 떨어진 뒤 '시간 탐험대' 레이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1시간이 넘게 남은 하하는 시간을 얼마나 가진 지 모르는 김종국이 다가오자 긴장했다.
김종국은 하하의 이름표를 땠고, 제작진은 하하의 시간 절반이 김종국에게 넘어갔다고 알렸다. 이어 김종국은 2시간이 넘게 남은 허경환과 연합을 맺고 양세찬, 송지효 연합의 이름표를 땠다.
모두가 시간이 가장 많이 남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양세찬 연합이 시간을 뺏기자 모두 놀랐다. 김종국은 3시간이 넘는 시간을 갖고 있었고,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은 뒤 4시간을 넘는 시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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