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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레이스 시작 1분 만에 심판행... "손 잡았잖아"
입력 2020-02-23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재석이 규칙을 잘못알아 바로 아웃됐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한나와 허경환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런닝 카운트다운'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지난 주 레이스 결과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유재석은 마지막 레이스인 '시간 탐험대'를 시작하기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시간 탐험대'에서는 멤버들간 남은 시간을 서로 뺏을 수 있었다. 남은 시간이 1분 남짓이었던 유재석은 레이스가 시작하자 마자 같이 연합을 할 멤버를 찾았다.
그 때 발견한 사람이 강한나였고, 유재석은 다급하게 그녀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제작진은 유재석의 남은 시간을 카운트 했고, 시간이 끝나자 유재석은 아웃됐다. 손만 잡으면 카운트가 멈추는 줄 알았던 유재석은 "손 잡았잖아"라고 외쳤지만 제작진은 노란 옷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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