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상공인 2만개사 온라인 진출 도와드립니다
입력 2020-02-23 13:21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2만개사로 늘렸으며, 예산규모도 328억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온라인 진출역량 강화, 온라인 진출기반 마련, 온라인 채널별 입점 지원 등 3개분야로 나뉜다.
상품성은 있으나 온라인 활용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전담셀러를 매칭해 상품등록, 판매 및 홍보 등 전 과정을 대행할 수 있 도록 총 2000개사를 지원한다. 상품성과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소상공인은 제품 특성에 맞는 온라인 채널 입점을 지원한다. TV홈쇼핑 및 T커머스에는 300개사(최대 1500만원), V-커머스 1000개사(최대 300만원), 티몰 등 해외쇼핑몰 400개사(최대 300만원), 민간 O2O플랫폼 1만개사(최대 50만원)를 각각 지원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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