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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여자친구 소원, "BTS와 같은 소속사... 방시혁 대표님이 수록곡 작사 참여"
입력 2020-02-22 23: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여자친구 소원이 소속사 대표 방시혁이 앨범 작사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취업 상담실에 방문한 여자친구의 활약상을 그렸다.
장 티처는 "이번에 회사도 확장됐고"라고 운을 뗐다. 동선배는 "BTS와 한 식구가 됐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원은 "사실 저희가 대표님을 한번도 못 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실감은 안나는데 이번 앨범에 도움을 많이 주셨거든요"라며 "작사에 참여해주시고"라고 밝혔다.
장 티처는 "교차로의 가사도 방시혁 대표께서 직접 써주신 거야?"라고 물었다. 유주는 "교차로는 아니고 수록곡 한 몇곡 참여해주셨다"고 답했다. 이에 장 티처는 "작사는 했지만 타이틀이 될 정도는 아니었구나"라고 선을 넘어 여자친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소원은 "약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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