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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주장 헨더슨,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 결장
입력 2020-02-22 21:28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30·잉글랜드)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위르겐 클롭(57·독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헨더슨이 3주 동안 경기에 뛸 수 없다고 밝혔다.
헨더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부상으로 후반 35분 교체됐다.
이번 시즌 헨더슨은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 중이며, 34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클롭 감독은 EPL에서 여러 가지 햄스트링 부상으 보게 된다.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7·잉글랜드)도 예 중 하나인데 그 정도로 나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지난해 1월 햄스트링 파열이 되는 부상을 당했으며 수술을 받았다. 4월이 지나야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
리버풀은 향후 3주 동안 리그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왓포드, 본머스를 상대하며, FA컵 16강에서 첼시와 맞붙는다. 이후 아틀레티코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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