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휴가 다녀온 군인
입력 2020-02-22 10:57  | 수정 2020-02-29 11:05

경기 포천에서도 오늘(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포천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20세 A씨는 군 장병으로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지역 본가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어제(21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오후 10시쯤 포천의료원을 찾았고, 정밀조사를 거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천시는 의료원을 긴급 폐쇄하고 소독을 진행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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