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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오늘(22일) 태극장사결정전 개최[MK프리뷰]
입력 2020-02-22 07: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씨름의 희열과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태극장사결정전이 오늘(22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KBS2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파이널 라운드 – 태극장사 결정전이 약 110분간 생방송된다.
이번 경기는 경상남도 창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당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급격한 확산 추세로 ‘씨름의 희열 제작진과 창원시, 대한씨름협회는 논의 끝에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앞서 4라운드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헐크 김태하, ‘괴물 김기수, ‘밑씨름 장인 손희찬, ‘태백급 최강자 윤필재, ‘10초 승부사 이승호, ‘씨름 황제 임태혁, ‘독기 최정만, ‘올라운드 플레이어 노범수가 태극장사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8강 대진 추첨 결과 김태하 김기수, 손희찬 윤필재, 이승호 임태혁, 최정만 노범수가 맞붙는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선수들은 ‘초대 태극장사 타이틀을 놓고 최후의 결전만을 남겨뒀다.
과연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누가 최초의 태극장사에 등극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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