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울산 2공장 2주간 주간조만 근무
입력 2009-02-01 14:31  | 수정 2009-02-01 14:31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현대자동차 국내 7개 공장 중 처음으로 지난달 정상근무 시간까지 줄였던 울산 2공장이 이달 들어 2주일간은 주간조만 8시간을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생산라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한 달간 주간조 4시간, 야간조 4시간 체제로 근무할 때는 나머지 4시간을 교육을 대체해 왔으며, 이번에 주간조만 근무하는 2주가 지나면 다시 '8시간 플러스 8시간' 근무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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