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2-17 17:00  | 수정 2020-02-17 19:35
▶<29번 확진자 부인 확진>감염경로 오리무중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서른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2세 남성인 29번 확진자의 아내로 이들 부부의 감염 경로를 몰라 방역 당국이 비상입니다.

▶ 이틀째 폭설<터널 다중추돌 30여 명 사상>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폭설이 내렸습니다. 전북 남원의 한 고속도로 터널에서는 화물차 등 차량 20여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충돌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유승민은 '불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중도보수세력들이 함께 하는 '미래통합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탄핵 사태 이후 보수진영이 3년 만에 다시 뭉쳤지만 유승민 의원이 출범식에 불참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이낙연<"국민께 미안">임미리<"사과 수용">
민주당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다 취하한 것과 관련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국민께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임 교수는 당 지도부의 공식 사과가 없는 건 유감이라면서도 이 전 총리의 사과를 받아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경찰서 코앞에서 도박판>간 큰 일당 체포
경찰서 코앞에서 도박판을 벌이던 간 큰 일당 6명이 체포됐습니다. 1층에 철문을 설치하고 은밀하게 운영해 이웃 주민들까지 감쪽같이 속여 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압착수거로 재활용률 '뚝'>지자체 예산타령만
주민들이 쓰레기를 분리배출해도 한 데 섞고 압착해 수거해 가는 차량 때문에 쓰레기 재활용의 효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예산타령만 하고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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