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홈쇼핑, 13일간 봄 신상 패션 기획전
입력 2020-02-17 16:40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램`. [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일간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조르쥬 레쉬와 다니엘에스떼 등 23개 인기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 63종을 출시한다. 고급화와 실용성,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단기간 내에 신상품을 집중 판매함으로써 올 봄 트렌드를 제시하고 업계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특히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램'을 단독으로 론칭한다. 행사 기간 중 총 41시간 동안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라임 시간대(오전·오후 8시~11시)에 매일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수정과 이은영 등 10년차 이상의 패션 전문 베테랑 쇼호스트들도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8일 오후 9시45분에는 패션 고급화를 위한 전략 브랜드 '다니엘에스떼'의 봄 니트 신상품을 론칭한다. 다니엘에스떼는 간결하고 단정한 디자인의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로 2015년 론칭 이후 누적주문액 15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오전 11시15분에는 30~40대 커리어우먼들로부터 각광 받는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의 신상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이번 시즌 대표 브랜드인 '라우렐', 2015년부터 매년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아니베에프', 프랑스 패션 브랜드 '쿠즈텡' 등 인기 브랜드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홈쇼핑 패션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견줄 정도로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수준 높은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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