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보존·공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2-17 16:1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 문화예술기록의 효율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데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예술자료의 수집·보존을 위한 소장 자료의 기증·기탁, 보존·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동 활용 협력,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연계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은 1979년 개관 이후 예술 각 분야에 대한 기록 및 정보자료 70만 여건을 수집·보존해 예술기록유산을 축적하고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관계자는 더 많은 예술기록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해 예술인들과 연구자를 지원하고 국민들의 삶을 예술로 풍요롭게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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