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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한층 밝아진 근황 공개 "팔로워 11만명 늘었음, 고맙다"
입력 2020-02-17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밴드 사우스클럽 보컬 남태현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남태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 일주일 짜증나고 욕 나오는 일밖에 없는데 팔로워가 11만명 늘었음. 리틀이 덕분인가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틀이는 남태현의 반려견 이름.
공개된 사진 속 남태현은 한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받고 있다. 그는 금발 헤어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층 더 생기있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항상 좋은 생각만 하기", "늘 응원해", "앞으로 쭉 꽃길만 걷길" 등 다양한 반응으로 보였다.

남태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불안함을 호소했으며, 이후 "며칠 동안 걱정하게 해 미안하다.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맙다"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했다. 남태현은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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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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