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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현빈→김정현까지...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공개
입력 2020-02-17 15: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윤지민이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7일 윤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막 앞으로 직진해주는 매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지민은 지난 16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 분)의 둘째 오빠 세형의 아내 ‘고상아역을 맡아 열연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민은 현빈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현빈은 윤지민의 옆에서 카메라 앞으로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자신의 얼굴을 좀 더 크게 부각시켜 상대방을 잘나오게 해주려는 현빈의 배려 깊은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윤지민은 김정현, 탕준상, 유수빈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윤지민은 극중에서는 마주칠 일이 별로 없던 배우들과의 만남에 기분 좋은 듯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윤지민은 tvn 1위했대요 우리”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tvN_joy 공식 계정은 정작 남편은 어디갔냐구요ㅋㅋ”라며 1위 맞아요. 담엔 순둥순둥한 역할로 다시 만나용♥”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기록 20.5%를 넘어섰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윤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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