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스케이프, 국내 호텔 최초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0-02-17 14:06 
[사진 제공 = 레스케이프 호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웹사이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레스케이프는 2018년 7월 오픈 이래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 이용 고객,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감성을 담은 정보전달 및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국내호텔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웹사이트 분야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전세계 출품작 중 17개사(社) 만이 웹사이트 부문 내 본상을 수상했으며 호텔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레스케이프 호텔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 부문 본상 수상을 기념하여 17일부터 리뉴얼 홈페이지 기념 프로모션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객실 이용 기간 동안 '팔레드신', '르 살롱' 등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 사용권 3만원을 증정하며 동일 고객이 6월 내 재 예약시 사용할 수 있도록 라망시크레에서의 조식 2인권(6만원상당) 을 증정할 예정이다.
호텔 홈페이지로 레스토랑 예약시 팔레드신과 라망 시크레의 10% 즉시 할인혜택과 '르 살롱' 혹은 '마크 다모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와 칵테일 1+1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인기 업장인 팔레드신은 5인 이상 코스 요리 예약시 베스트 메뉴인 북경오리 1마리를 증정하는 베스트메뉴 서비스도 추가로 준비해 많은 고객들이 신규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케이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글로벌 부티크 호텔로 성장하고 있는 레스케이프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레스케이프의 브랜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담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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