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디에 두보, 올 봄 귀걸이 포인트는 `이어 허기` 스타일
입력 2020-02-17 13:54 
[사진 제공 = 디디에 두보]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올해 봄·여름(S/S) 시즌 '몽 파리(Mon Paris)'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디에 두보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몽 파리'는 '나의 파리'란 의미로, 매 시즌 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거리마다 담긴 추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테마로 선보이고 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이번 시즌 '몽 파리' 컬렉션은 봄날의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빛, 바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파리의 봄 풍경을 다채롭고 세심하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기존 컬렉션이 지닌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무드에 트렌디함과 경쾌한 무드를 더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력 아이템은 '이어 허기(Ear Huggy)' 스타일이다. 기존 '이어 커프(Ear cuff)' 스타일에서 진화된 아이템으로 귓볼을 드라마틱하게 감싸 올라가는 귀걸이 형태다. 유니크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화려한 '이어 허기' 스타일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지난해부터 트렌드인 '귀찌'를 다양하게 레이어드하는 '이어 스태킹(Ear Stacking)' 스타일을 추천한다.
한편,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뮤즈 한예슬은 고유의 '힙'한 무드가 더해진 완벽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몽 파리 컬렉션 캠페인을 선보인다. 몽 파리 컬렉션은 귀걸이 외 초커 목걸이와 레이어드 반지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가격대는 1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국 디디에두보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는 오는 21일 공식 론칭하며, '디디에 두보 공식쇼핑몰'과 '롯데닷컴'에서 17일, 프리 론칭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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