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 질본 1339 콜센터 상담원에 빵·생수 지원
입력 2020-02-17 13:53 
SPC그룹은 17일 질병관리본부 근무자들과 코로나19로 임시 격리된 교민에게 빵과 생수 각각 2000개를 지원했다. [사진 제공 = SPC]

SPC그룹은 질병관리본부와 코로나19로 임시 격리된 교민에게 빵과 생수 각각 20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600여명과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한 3차 귀국 교민 150여명에게 전달된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달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격무로 노고가 많은 1339콜센터 상담원과 임시 격리된 교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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