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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런던에서 본 `기생충`, 관객 정말 많아" 英 연수 근황
입력 2020-02-17 1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국 어학 연수중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본 기생충. 관객이 정말 많았다"라며 "내일 수업이 있었다. 깜빡깜빡"이라는 글을 올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런던에서도 인기 있음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일상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사부작사부작 태풍을 뚫고"라는 글을 덧붙이며 런던의 날씨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검은색 비니를 쓰고 있다. 비가 내려 우산을 들고 있는 그녀는 패딩 차림의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평화롭고 한층 밝아진 분위기다. 이후 런던의 한 영화관에서 본 영화 '기생충' 티켓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그곳 생활은 어떤가요?", "보기 좋아요", "역시 외국에서도 기생충이 대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은 지난 2일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알린 뒤 현지 근황을 종종 전하고 있다.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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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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