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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 1호선 구일역 인근서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 3월 분양
입력 2020-02-17 09:47 
고척 헤리움 더원 투시도 [사진= 힘찬건설]
힘찬건설은 오는 3월 구로동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고척 헤리움 더원'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19㎡ 242실과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피앤에스디벨롭먼트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재 공사 중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21년 예정)이 완공되면 수도권 주요 지역을 막힘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사업지 주변으로 복합행정타운을 비롯해 그린스마트밸리, 주택 재개발 사업 등 대형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복합행정타운(2022년 완공 예정)은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구로세무서가 입주하게 된다. 그린스마트밸리(2028년 착공 예정)은 최고 50층 규모의 주거·업무·상업·문화 복합지구로, 향후 다양한 관련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를 비롯해 대형 상업·마트시설(아이파크몰·코스트코) 조성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고척스카이돔 구장과 구로성심병원, 킴스클럽, 2001아울렛, 롯데마트,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있고, 동양미래대학교 및 고척공구상가, 병원·유통단지 근로자 약 2만5000명을 배후수요고 갖췄다.
업무지역 수요자를 고려한 1~2인 가구 맞춤형 평면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세대 구성을 통해 쾌적함을 높였으며, 보일러실 외부 설치로 소음을 차단했다. 사각지대 없는 보안시스템과 자전거보관소 등으로 입주민 편의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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