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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타박상, 훈련 종료...안정환 `깜짝`(뭉쳐야 찬다)
입력 2020-02-17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정형돈이 산악자전거를 타다 타박상을 입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 어쩌다FC멤버들이 사이판 지옥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산악자전거 라이딩 훈련을 했다. 멤버들은 약 1시간 반이 걸리는 코스를 산악자전거로 달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그러던 중 오른쪽 코너를 돌던 멤버가 넘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누군가 넘어졌다는 말에 멤버들은 물론 안정환 감독도 깜짝 놀라 달려갔다.

넘어진 멤버는 정형돈. 정형돈은 무릎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했다. 김용만은 옆에서 괜찮은지 물었고, 이내 도착한 안정환이 정형돈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이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정형돈은 훈련을 종료했다. 정형돈의 부상에 다른 멤버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안정환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제일임을 강조하며 "집중 안하면 다친다. 집중하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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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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