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모던패밀리' 조엘라, 4개월차 신혼생활 공개…초긍정 '보이스퀸' 면모
입력 2020-02-15 11:14  | 수정 2020-02-15 11:25
MBN ‘모던 패밀리’ 50회

14일 밤 11시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50회에서는 명품 ‘국악 보이스' 조엘라와 뮤지컬 배우 원성준 부부가 4개월차 옥탑방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조엘라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보이스퀸의 준우승자로, 현재 방송 출연 및 공연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초보 아내'이기도 합니다. '보이스퀸' 출연 당시 결혼 1일차 신부라고 소개한 바 있던 조엘라는 현재 4개월차의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엘라는 이날 방송에서 '훈남' 남편 원성준과 함께하는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남편 원성준은 뮤지컬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엘라는 남편 원성준을 소개하며 "나의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엘라는 우리 집은 콩알 하우스다. 둘러보는 데 10초면 된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온전히 우리 힘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남편이 살던 집으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원성준은 서울에서 아주 귀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0만원짜리 투룸”이라고 강조하며 아내와 생각이 맞지 않으면 힘들었을 텐데, 잘 통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엘라는 긍정적인 라이프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방의 절반을 차지하는 1인용 침대에서 남편과 꼭 붙어 자다가 추워서 깨면서도 불평을 하지 않고 오히려 (집이) 커다란 냉장고 같아서 음식이 잘 상하지 않으니 좋다”는 식으로 옥탑방의 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엘라는 "빚 없이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남편과 내가 프리랜서인 셈이라 수입이 불안정하기도 하다. 버는 족족 재산이 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같이 출연한 탤런트 김영옥은 조엘라를 보며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의 심플한 라이프를 공개하는 MBN ‘모던 패밀리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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