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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시은, 진태현 새치 책임지는 수준급 염색 실력 공개
입력 2020-02-10 23:4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에서 박시은이 수준급 염색 실력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새치가 난 진태현을 위해 직접 염색약을 발라주는 박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태현은 아침부터 게임에 빠졌다. 박시은은 진태현을 불렀지만, 진태현은 게임에 빠져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10분이라는 제한 시간을 넘긴 진태현은 아내의 눈치를 보게 됐다.
15분째 게임을 하자 박시은은 다시 게임을 하고 있는 진태현에게 다가갔다. 박시은은 저 캐릭터가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거냐. 내가 뒤에서 총으로 쏴서 죽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게임을 이기지 못해 투덜거리며 거실에 나온 진태현은 염색을 받게 됐다. 박시은이 직접해주는 염색 서비스를 받던 진태현은 자기 없으면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나중에는 백발로 길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진태현은 내가 결혼 하나는 잘했다”라고 말해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시은의 염색 실력을 보고 신이 난 진태현은 랩으로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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