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2’ 강남X지조, 지코 소속사 계약 위해 오디션...신곡 ‘유갓대디’ 열창
입력 2020-02-10 23:2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에서 강남과 지조가 지코 앞에서 오디션을 봤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가 군조와 함께 지코의 소속사 사무실에 찾아갔다.
이날 지코의 소속사 사무실에 찾은 강남, 이상화 부부은 예전에는 지코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대표라고 부르는 게 맞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아니다. 제가 강남 형의 팬이다. 동상이몽 맨날 챙겨보고 있다. TV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이상화를 놀라게 했다.
이상화가 준비한 강남의 포트폴리오를 본 지코는 제 앨범 가사보다 더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각종 건어물 행사에 다녔다는 포트폴리오 내용을 본 지코는 역시 이런 곳에서 짬을 쌓아와서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지코는 군조가 비보이 세계 1위라는 경력을 보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강남과 군조는 지코와 계약을 하기 위해 ‘유갓대디를 열창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구라는 노래가 좋다. 열심히 했네”라고 칭찬했다.
무대를 본 지코는 저는 방송이라서가 아니라 노래를 진짜 좋게 봤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그러면 바로 계약하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