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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귀국…막바지 컴백 준비 `박차`
입력 2020-02-10 1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어워드 등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평소 마스크를 쓰기보단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고 팬들을 만났던 방탄소년단이지만 이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마스크를 쓴 채 귀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18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들은 현지에서 시상식 및 각종 방송 출연,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6일(현지시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 출연, 한국 가수 최초로 무대를 펼쳤다. 이 외에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행사 및 미국 CBS 채널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 선공개곡 '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약 3주 만에 귀국한 이들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막바지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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