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시장군수협 충남 아산, 충북 진천에 성금 1000만원
입력 2020-02-10 17:37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 격리·수용시설이 있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진천군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아산시와 진천군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와 세정제 등 의료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는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교민 수용을 결정한 아산시민과 진천군민을 응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교민 수용이라는 결단을 내려 준 주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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