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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에 팔불출 멘트 “아프니까 문채원 닮아”(‘슈돌’)
입력 2020-02-10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슈돌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게 팔불출 멘트를 날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은 아픈 장윤정을 위해 직접 전복죽을 끓였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만든 전복죽을 먹고 말해 뭐해.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런 장윤정을 지켜보던 도경완은 자기 아프니까 문채원 얼굴이 나온다”고 갑작스레 외모 칭찬을 건넸다.
도경완의 팔불출 멘트에 장윤정은 미쳤나 봐”라며 정색했다. 이에 도경완은 "내 눈엔 잠깐 그렇게 보였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자기는 아프면 안 돼"라며 "나는 아프면 휴가라도 낼 수 있지. 자기는 우리 집 가세가 기울어서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결혼, 2014년 첫째 아들 연우 군에 이어 2018년 11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으로 합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방송에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에게 쉬지 않고 달달한 멘트를 날리는 등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도책바가지(도경완+주책바가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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