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서울보증보험,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5만장 기부
입력 2020-02-10 14:51 
[사진 제공 = SGI서울보증보험]

서울보증보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용할 마스크 5만장 등 개인위생물품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감염에 취약한 배려계층 아동들이 사전에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보증보험은 마스크, 손세정제, 알코올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1680세트의 세이프박스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택 사장은 "전염병에 위험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