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우빈, 신민아와 한솥밥…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0-02-10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 후,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학교2013,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모습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1월, 2년 여간의 공백을 깨고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던 김우빈은 최근 팬미팅에 이어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내레이터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김우빈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는 김우빈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신민아가 소속돼 있다. 신민아는 지난 2015년 5살 연하 배우 김우빈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지난해 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 8년간 몸담아오던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와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