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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축하 "눈물나게 감동적"
입력 2020-02-10 14:13  | 수정 2020-02-10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축하했다.
김소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기생충'(parasite). 한국영화 oscars 4관왕. 눈물나게 감동적이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가 담겼다. 이날 오전 10시부터(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기생충'에 돌아갔다. '기생충'은 한국 최초 수상이자 4관왕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김소현의 축하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소름끼친다",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순간", "한국영화 만세"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소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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