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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단독콘서트 잠정 연기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건강 최우선"(공식)
입력 2020-02-10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지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예정됐던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0일 "2020년 2월 22일과 23일 예정이었던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코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0년 2월 22일(토)~23일(일) 예정이었던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티켓의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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