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20 아카데미 시상식 '통역' 맡은 안현모는 누구?
입력 2020-02-10 13:22  | 수정 2020-02-17 14:05
2020 아카데미 시상식 동시 통역 중인 안현모가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기원하며, 한국시간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parasite The Oscars 2020”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아트 브로치가 담겨 있습니다.

안현모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수료한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로 제1·2차 북미정상회담뿐 아니라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그래미 어워드 등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등의 한국 중계 동시통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또 안현모는 래퍼 라이머의 아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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