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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콧물 셀카 "폐렴 아냐"→이시언 "닦고 찍는게 일반적"
입력 2020-02-10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콧물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번주 회식 날. 서울랜드. 바이러스땜에 사람 없다. 콧물 폐렴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토끼 모자를 쓰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 속 흐르는 콧물을 무방비로 노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이시언은 "콧물이 나면 응당 닦고 사진 찍는 것이 일반적이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감기 조심하세요", "사람 많은 곳 갈 때는 마스크 필수", "눈치게임 성공하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최근 40억대 건물을 매입, 자수성가 건물주에 등극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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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안84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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