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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아카데미 시상식 2020` 무대 찢은 열정의 아재 래퍼
입력 2020-02-10 12:52  | 수정 2020-02-10 12: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래퍼 에미넴(48)이 아카데미 시상식 2020 축하 공연자로 깜짝 등장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각본상에 이어 국제장편영화상까지 수상, 2관왕이 돼 작품상을 노리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에미넴이 축하 공연에 나서, 영화 '8마일'의 OST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를 열창했다.
래퍼스러운 차림으로 무대에 선 에미넴은 여전한 랩 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배우들도 따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에미넴 쿠대가 끝나자 배우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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