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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최고의 요리비결` 유산슬 특집, 녹화 당일 통보 당황"
입력 2020-02-10 1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유산슬' 유재석이 EBS '최고의 요리비결' 특집 방송에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는 유재석이 셰프로 출연해 유산슬 라면과 유산슬 덮밥을 만들었다.
이날 MC 이특은 얼마 전까지 트로트 황태자였는데 오늘은 셰프님으로 ‘최요비를 찾아줬다”고 유재석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 갑자기 '최요비'에 나와서 (시청자 분들도) 당황스러우셨을텐데 저는 더 당황스럽다”라며 녹화 한 시간 전에야 ‘최요비 촬영이 있다는 것을 통보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특이 "유산슬에 이어 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일명 '유라섹'으로 돌아왔다더라. 유라섹 셰프님"이라고 소개하며 웃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만들 요리는 유산슬 라면과 유산슬 덮밥이다. 유산슬 특집인데 난 녹화 당일, 한 시간 전에야 촬영을 알게 됐다”라며 많이 당황스럽지만, 아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셰프님 소리가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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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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