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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유산슬 종합 선물세트 준비...“요즘 너무 핫 해”
입력 2020-02-10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멤버들과의 선물 교환을 위해 ‘유산슬 종합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선물하고 싶은 물건'과 '버리고 싶은 물건'을 하나씩 준비해온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큰 상자를 꺼내며 "여러분들을 위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물건으로 준비했다. 여러분들이 휴대가 간편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걸 준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유재석은 요즘 너무 핫하다. 유산슬 종합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유산슬의 CD, 포스터, 굿즈를 공개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자기 PR 시간이구나", "자기 홍보를 왜 여기서 하냐"라며 항의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것들은 시장에서 사지도 못 한다"며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한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전소민은 "우리 엄마가 정말 갖고 싶어하신다"고 공감했고, 양세찬 역시 "저거 진짜 귀한 것"이라며 유산슬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유산슬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트로트가수로 재탄생한 유재석의 예명이다. 유산슬은 ‘합정역 5번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의 곡으로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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