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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장편애니상 쾌거[아카데미 시상식 2020]
입력 2020-02-10 10:34  | 수정 2020-02-10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토이 스토리 4'가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토이 스토리 4'가 장편애니메이션 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이스토리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신판이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장편영화상(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 101년 한국 영화 역사상 첫 수상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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