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신종코로나 피해 우려 중기에 3000억원 규모 신규보증
입력 2020-02-10 09:35 

신용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대해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하며 기존 보증은 상환 없이 전액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거나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중소기업으로 ▲대중 교역 중소기업 중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여행·운송·숙박·공연 등 피해 우려 업종 영위 중소기업 ▲대중 교역 중소기업 또는 피해 우려 업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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