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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서장훈과 캐릭터 겹쳐? 정말 다르다"(`굿모닝FM`)
입력 2020-02-10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서장훈과 자신의 캐릭터가 다르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장성규와 '끼리끼리'에 참께 출연 중인 하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키가 221.6cm"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몸무게는 선수 때 151kg이었다. 지금도 151kg"이라면서 "지방이 늘고 근육이 빠졌다"고 말했다. 또 발 사이즈가 350mm라면서 "미국에 있을 때 제 사이즈가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농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인물은 하승진에 앞서 서장훈이 있다. 이에 하승진이 서장훈과 캐릭터가 겹치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하승진은 "겉보기에는 겹쳐보인다"면서도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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