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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감독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수상, 감사한 일"
입력 2020-02-03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감독이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용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신현빈 정가람이 참석했다.
김용훈 감독은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며 해외 많은 관객들에게 이 영화를 소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 반응이 궁금했는데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더라. 더 많은 영화제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최근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일본 소설을 영화화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12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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